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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칼럼

메타의 신규 SNS, 스레드(Threads) 살펴보기
2023-07-25 오후 3:59:00

스레드(Threads)는 메타에서 
지난 7월 6일에 출시한 신규 SNS 입니다. 
사진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과 달리 
스레드는 텍스트 중심의 SNS로서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뒤 
메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텍스트 중심의 SNS인 
스레드를 출시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실제 이미지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스레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가입부터 팔로우할 친구를 찾는 과정까지가 
매우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인스타그램과 연동이 되니 
인스타그램 계정 그대로, 
인스타 팔로우 중 스레드 가입자를 
불러와 바로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실제 이미지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메타의 발표에 따르면 스레드의 출시 당일, 
4시간 동안 가입자 수 500만 명을 
기록했으며 3시간 동안 1천 만명의 
가입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하루만에 
가입자 수 5천만명, 5일만에 1억명을 
돌파하며 전세계로부터 큰 관심을 이끌었습니다. 


 넷플릭스가 백만 유저를 달성하는데 
걸린 시간이 1278일, 
최근 아주 핫했던 쳇 GPT가 
5일 걸린 것에 비교하면 
한시간만에 백만 유저를 달성한 
스레드의 인기가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죠. 


그렇다면 스레드는 기존의 
텍스트 중심의 SNS인 트위터와 
어떤 점이 다른지, 스레드만이 가진 
매력포인트는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앱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실제 이미지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피드에서는 내가 팔로우 하지 않는 
사람의 피드도 보입니다. 


트위터의 리트윗, 인용하기 기능과 
동일한 리포스트와 인용하기가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사람이 올린 포스팅에
 멘트를 추가해서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공유하기 아이콘을 누르면 
다른사람의 게시글을 내 인스타그램 
스토리나 피드에 올릴 수 있습니다. 
스레드를 올릴 때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실제 이미지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을 하시면 실제 이미지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글 작성에 있어 인스타그램과 
가장 큰 차이점은 스레드는 
해시태그가 불가능 하다는 점인데요. 
해시태그가 안되다 보니 검색 역시 
계정 검색만 가능합니다. 


때문에 어떤 이슈에 대한 사람들의 
글을 모아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보 획득의 목적이 아닌 
어떤 주제에 대한 자연스러운 접근과
 생각을 나누는 것이 스레드가 
추구하는 바라면 해시태그가 없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또하나의 불편한 점은 탈퇴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탈퇴를 할 수는 있지만 
스레드를 탈퇴하려면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함께 탈퇴해야한다는 점이
 참 당황스러운 부분인데요. 


아마 이 점 때문에 출시 당일 
호기심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탈퇴하지 못해 단기간에 그런 기록적인 
가입자 수를 확보할 수 있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앞으로 스레드가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어떻게 확실한 차별점을 가지고 
성장해 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