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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칼럼

[BUSINESS INFO] O2O, 옴니채널이 바꾸어놓은 소비자 구매행태
2020-03-19 오후 1:31:00

O2O와 옴니채널의 등장은 유통과정과 소비자 구매 행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옴니채널이 점점 더 넓은 시장을 잠식해 가면서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더 많은 매출 기록을 위한 채널 간의 경쟁이 일어나고 소비자들은 더 똑똑한 소비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이전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비교하고 고민하면서 보냅니다.

대형 유통업체들은 O2O를 통해 제품의 회전율을 늘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성장한 O2O 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을 열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성장한 O2O는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O4O가 되고, O4O에 다양한 ICT 기술을 접목시켜 온/오프라인에 걸친 고객 경험 및 관리를 위한 옴니채널로 발전합니다. 그렇다면 O2O와 옴니채널의 시대에 소비자의 구매 행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요? O2O 비즈니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우선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그들의 니즈를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O2O 개발사 반듯한컴퍼니가 O2O, 옴니채널시대의 소비자 구매 행태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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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레이_크로스쇼퍼의 #멀티플레이_크로스쇼퍼의

#멀티플레이_크로스쇼퍼의 등장

쇼루밍 (Showrooming)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비교도 하면서 어떤 제품이 좋은지 직접 확인한 후 실제 구매는 온라인으로 하는 소비자를 뜻합니다. 한 카드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쇼루밍족의 60% 이상은 최저가 구매를 위해 온라인으로 구매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 물건을 보고 온라인에서 저렴한 제품을 찾았다고해서 바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40%의 쇼루밍족은 며칠 더 고민하고 결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웹루밍(Webrooming)

쇼루밍과는 반대로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품질을 온라인으로 확인하고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로 후기를 꼼꼼히 확인함으로써 실패한 소비를 예방합니다. 이들은 세일기간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이뤄지는 사은품 행사 기간을 노려 오프라인에서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노리기도 합니다.

모루밍(Morooming)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는 모바일로 하는 소비자로 쇼루밍과 모바일의 합성한 신조어입니다.

#종일구매자(Full-time Shopper) 확산

1인 멀티 디바이스로 사업자와 고객 간의 접점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는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해 쇼핑을 하지 않을 때에도 제품 정보를 검색하고 구매하는 등 언제 어디에서나 쇼핑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품의 가격이 비쌀수록,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는 시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스마트 쇼퍼(Smart Shopper) 증가

정보를 비교해 같은 품질의 저렴한 채널을 빠르게 찾아내 구매를 결정하는 똑똑한 소비자가 증가했습니다. SNS, 커뮤니티를 통한 소비자 정보교환이 증가하면서 SNS는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유통사들은 점점 더 똑똑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구매활동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해 원하는 제품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쇼핑인 ZEC(Zero Effort Commerce)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쇼핑채널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객에게 빈틈없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고자 더 발전된 기술을 도입하고 있죠.

O2O, 옴니채널 시대에 소비자의 눈길을 돌리게 하기 위해 이전보다도 더 철저하고 확실한 비즈니스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